부산지역 해수욕장이 여름을 맞아 일제히 개장했다. 폭염이 몰아쳐서 그런지 해수욕장마저 인파가 뜸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해수욕장 쓰레기는 여전하다. 이달 7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환경운동 단체 '봄나래'가 진행하는 '플로깅' 행사가 열렸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으로 줍다는 뜻의 스웨덴 말과 영어의 조깅이 합쳐진 말이다. '뛰면서 줍자'는 의미다.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의 해운대 행사 모습을 영상으로 보자.
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