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 프로그램 체험하며 신문방송학과 경험
시빅뉴스 편집국에서 뉴스 제작과정 살펴보기도
시빅뉴스 편집국에서 뉴스 제작과정 살펴보기도
경성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14일 오후 2시 울산강남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경성대 신문방송학과는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개설,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진로체험 행사 진행은 신문방송학과 학과장 정일형 교수가 맡았다. 울산강남고 학생들은 정 교수의 학과 소개와 신문방송 제작 등 간단한 체험을 하며 잠시나마 신문방송학과 학생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학과에서의 체험 후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인턴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시빅뉴스 편집국도 방문했다. 시빅뉴스에서 학생들은 시빅뉴스에 대한 소개를 듣고 뉴스가 기사화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울산강남고 최윤영(18) 양은 “언론과 관련된 일을 하는 게 꿈인데 경험해볼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런 경험을 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시빅뉴스는 지난 2005년 3월 경성대 신문방송학과에서 설립한 자체 인터넷 언론사다. 2013년 부산시에 인터넷 신문으로 정식 등록됐고, 2017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등에 제휴사로 선정됐다. 시빅뉴스의 뜻은 ‘작은 것도 크게 보는 시민언론’이다.
한편 경성대 신문방송학과의 교육과정, 교육시설, 그리고 학교기업 인터넷신문 시빅뉴스 등을 두루 돌아 볼 수 있는 투어는 언제나 열려있다. 신문방송학과(051-663-5120) 또는 학교 홍보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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