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의 트레이드 마크 'Made to Order'의 불편한점 개선해 썹픽 메뉴 출시
메뉴는 '이탈리안 비엠티', '스테이크 앤 치즈',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등 총 3종
“소스, 빵, 야채를 따로 따로따로 주문해야 해서 방문하기 쉽지 않은 곳이다”자영업자 유명규(54, 부산시 영도구) 씨는 인기 패스트푸드점 ‘써브웨이’를 이렇게 설명했다. 비단 유 씨뿐 아니라 써브웨이는 20, 3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주문하는 데 있어 각오하고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통한다.
써브웨이는 ‘Made to Order’(손님이 주문하는 대로 제작하는 방식)를 고수해 왔다. ‘Made to Order’는 나만의 조합으로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하나하나 선택해야 하는 난관 속에 결정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늘 뒤따랐다. 처음 써브웨이에 방문한 이들의 경우 주문 시 길게는 1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써브웨이가 앞으로 써브웨이가 하나하나 고르지 않아도 한마디로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메뉴 ‘썹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썹픽’은 써브웨이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재료 조합으로 구성한 3가지 메뉴로 ▲이탈리안 비엠티™ 썹픽 ▲스테이크 앤 치즈 썹픽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썹픽 등 총 3종이다.
메뉴는 '이탈리안 비엠티', '스테이크 앤 치즈',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등 총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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