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타지마할 묘를 전시용으로 근사하게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다고 하자. 그곳은 세계적인 관광지이므로 구경 온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그럼 그 사진을 찍을 때 많은 사람들을 다 프레임 안에 담아야 하나? 아니면 사진 속의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건축물의 미적 요소를 방해하므로 연출해서 사람 수를 줄이거나 아무도 없이 타지마할 묘의 멋진 건축물만 담는 게 좋을까? 이런 문제가 우리나라 고궁이나 박물관 전경을 촬영할 때 똑 같은 고민거리가 된다고 한다. 그 해답을 윤준환 건축사진 작가로부터 들어보자.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랩트루 도시브랜드 PD)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