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베 미나미가 영화제 방문 소감을 밝히고 있다. 그는 “영화제에 초청된 것도, 부산에 온 것도, 한국을 방문한 것도 모두 처음이다. 처음으로 오게 된 영화제가 부산국제영화제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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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의 배우들이 무대인사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하고 있다. 이날 홍 감독은 무대인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김새벽, 조윤희, 권해효가 영화 <그 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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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을 소재로 한 영화 <그 후>에는 실제 부부 사이인 배우 권해효, 조윤희가 출연한다. 이날 무대 인사에서는 홍 감독의 독특한 작업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배우 권해효는 "촬영 직전에 대본을 받기 때문에 그 순간에 몰입해야 한다. 대사를 급히 외워야 한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배우 김새벽도 "촬영 당일까지 캐릭터 이름을 모른 채 연기했던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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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배우와 관객과의 포토타임을 끝으로 15일 야외무대 인사는 막을 내렸다(사진: 영상기자 성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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