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연예인 수능 안 봐도 대학에서 모셔 간다고? 연예인 특례 입학에 대한 공정성 시비
/ 카드뉴스팀 장수련
2017-11-14 카드뉴스팀 장수련
2018학년도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누구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게 공부라고 했지만, 평범한 수험생들은 공부만큼 힘든 것도 없죠. 단 하루의 수능 시험에 목숨을 거는 대한민국에서 치열한 입시 경쟁에 뛰어들지 않고도 대학에서 모셔가는 '연예인 특례 전형'이란 게 있습니다. 농어촌 특별 전형도 아니고, 고령자 특별 전형도 아니고, 도대체 연예인을 특례 입학시키는 일이 옳은 일일까요? 오늘은 연예인 특례 입학에 대한 찬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