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김태리(미스터 선샤인), 이선균-아이유(나의 아저씨) 커플의 과도한 나이 차, 요즘 특히 부적절한 소재 아닌가?
/ 카드뉴스팀 장수련
2017-12-08 카드뉴스팀 장수련
최근 국내 드라마 시장은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판타지적 요소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가 하면, 시간을 소재로 한 타임 리프 드라마도 여럿 만들어지고 있죠. 하지만 그 중에서 유독 반갑지 않은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재 인데요. 스물 살 차이나는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드라마를 타면, 사회적 영향력은 없을까요? 보기가 불편합니다.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