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의 공익성과 사회 문제 해결이란 목적성을 접목한다"...'소셜 벤처' '공유를 위한 창조' 이야기 / 부산국제건축문화제
/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2017-12-31 영상기자 오민주 이찬영
어떤 빵집 앞에 이런 구호가 걸려 있었다. "우리는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고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팝니다." 그 빵집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었던 것이다. 사회적 기업은 단지 이윤이 생기면 그것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투자한다. 최근 사회적 기업처럼 일자리 창출이란 공익성에 기반을 두었으나, 사회적 기업과는 약간 다른 공익적 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바로 '소셜 벤처'다. 소셜 벤처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을 창업한 것을 말한다. 도시의 주거난, 예술공연 활동 문제, 도시 재생 문제 등의 해결과 기업가적 창의성을 접목해서 창업 형태로 출발하는 것이 소셜 벤처다. 부산에는 도시재생을 위한 소셜 벤처가 있다 이름하여 '공유를 위한 창조'다. 대표를 맞고 있는 박은진 씨의 얘기를 들어 본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랩트루 도시브랜드 PD)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