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 이우환 화백의 모노파 화풍...점과 선의 오묘한 율동과 조화 / 부산국제건축문화제

/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2018-12-29     영상기자 이찬영 오민주
이우환 화백은 재일교포 화가이자 조각가다. 1936년 경남 함안 출생으로 1956년 서울대 미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1961년 니혼대학 철학과를 공부하고 1973년부터 1991년까지 도쿄 다마 미술대학 교수를 지냈다. 각종 국제적 비엔날레에 참여했고 세계적인 미술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일본 나오시마에는 이우환 미술관이 있고, 부산시립미술관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의 개인 갤러리인 '이우환 공간'이 있다. 이우환 화백은 생존하는 한국인 중 가장 그림값이 비싸다. 사물에 대한 관심을 갖되 물질에 대한 인간의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물질(物質) 철학으로부터 일본 '모노파(물파, 物派)'를 창시했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랩트루 도시브랜드 PD)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