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시에 산다'의 저자 박훈하 교수가 말한다, "도시는 사람들의 추억을 도려낸다"고 / 부산국제건축문화제
/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2018-02-05 영상기자 박송희 성민선
산업화 결과, 우리 국토 전체가 급속도로 도시화되고 있다. 전 국민 90%가 도시에 산다는 통계도 있다. 도시는 변화의 상징이다. 부산의 구호가 '다이내믹 부산'인 이유도 변화의 귀재란 의미가 아닐까. 경성대 국문과 박훈하 교수가 <나는 도시에 산다>는 에세이집을 2009년에 냈다. 저자는 도시계획이란 미명 아래 부수고 짓고 하는 개발 행위가 도시 사람들의 삶에서 추억과 흔적을 지우고 도시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도시가 사람이 살만한 터전이 되어 가고 있는지에 대해 박훈하 교수의 말을 들어 본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랩트루 도시브랜드 PD)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