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깊고도 깊은 상처, '4·3사건' 70주기를 추모하며

/ 카드뉴스팀 김현지

2018-04-02     카드뉴스팀 김현지
이제는 제주도 소길댁으로 유명한 가수 '이효리'가 4월 3일 제주 평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주 4·3사건이란 1948년 4월 3일 제주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인데요. 무장대와 토벌대간의 무력 충돌과 진압과정에서 많은 주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