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끝판왕 KAL 회장 일가에 대한 을의 반격 시작되다
/ 카드뉴스팀 박상현
2018-04-30 카드뉴스팀 박상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일가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4년 '땅콩회항' 갑질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석방 후 그녀가 새 경영 인생을 시작하려는 찰나, 조현아의 친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와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처럼 한진그룹 일가의 갑질이 직원들에 의해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갑에 대한 을의 반격'이라고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