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핫플레이스 광안리 민락 수변공원의 쓰레기 퇴출 '안간힘'
2018-06-26 영상기자 노현진
부산 광안리 끝자락에 위치한 민락 수변공원은 전국구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횟집촌에서 바닷속까지 계단이 층층이 설치되어 있다. 사람들은 횟집에서 회를 시켜다가 계단으로 내려 가서 펄썩철썩 치는 파도 바로 옆에서 술과 함께 밤을 즐긴다. 그 운치가 전국적 유명세를 탈 만하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계단에 앉았다가 떠나는 사람들이 그냥 간다. 막대한 쓰레기를 남기고서. 그래서 수영구청이 쓰레기 줄일 묘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