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대회의 역주행...미국은 수영복 심사 취소, 한국은 원피스에서 비키니로 노출 강화
/ 카드뉴스팀 우혜진
2018-07-06 카드뉴스팀 우혜진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원피스 수영복에서 더욱 과감해진 비키니를 입고 평가를 하는 등 더욱 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미스 아메리카’는 수영복 심사와 이브닝 드레스 심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모나 신체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여성의 성 상품화를 부추기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역주행은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