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정거 생태벽화마을의 겨울 초입 풍경
/ 영상기자 황다인
2018-12-10 영상기자 황다인
부산의 최대 섬 가덕도에는 정거마을이 있습니다. 배의 닻을 걸어 놓는 곳이라는 뜻으로 '닻걸이' 마을이라 불렸습니다. 한자로 '닻 정(碇)'자에 '걸이'를 한자로 '거리(巨理)'로 표기하여 정거리(碇巨理)라 했고, 그게 줄어서 '정거마을'이 됐습니다. 정거마을은 요새 생태벽화마을로 불립니다. 가덕도의 자연과 어민들의 삶이 생생하게 벽화로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