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 쓰고, 다시 쓰고, 고쳐 쓰자!"

부산시, 10일부터 다채로운 '자원순환의 날' 행사 개최

2015-09-07     취재기자 정혜리

매년 9월 6일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한 날이다. 환경부에 의하면,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의 의미는 숫자 9와 6이 서로 거꾸로 한 숫자로서 순환을 의미한다.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전국 각지는 물론, 부산시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1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유관단체, 시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활동에 힘써온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고, 기념식 직후에는 수상자들이 직접 실천사례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재활용 작품 전시, 시민 나눔 장터, 자원순환 워크숍, 어린이 벼룩시장 등 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0일 오전 11시,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하루'라는 주제로 재활용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버려지는 자원을 이용한 생활리폼과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선풍기 커버 등의 작품을 포함해 제5회 부산광역시 재활용 공모전 수상작, 구·군 출품작이 선보인다. 이날 이후 공모전 수상작들은 시청 도시철도 지하통로로 옮겨져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19일부터는 ‘어린이 벼룩시장’이 경찰청 통로에서 개장한다. 온누리지역아동센터를 대표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산광역시협회 소속 20개 센터에서 참여해 재사용, 재활용 가능한 학용품, 장난감, 헌옷 등을 판매하며 폐목을 이용한 만들기, 자투리가죽 재활용 공예 등 체험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어린이 벼룩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화명일신기독병원 의료진들이 의료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껴 쓰고,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생활 속의 자원순환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동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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