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선수들의 투혼과 희비
관중석은 '한산'...그래도 그라운드는 '열정충만'
2016-09-11 영상기자 신상욱
지난 9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20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창원시청이 부산교통공사를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두며 확연하게 희비(喜悲)가 갈렸다.
창원시청은 전반 10분 곽철호, 후반 7분 전보훈, 후반 47분 이정환의 골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로 창원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에 승점 4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창원시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 2015 내셔널리그’ 21라운드 경주로 한국수력원자력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