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 날씨] 초여름 날씨 ‘쨍쨍’...서울·인천 등 미세먼지 ‘나쁨’
경상내륙, 낮 기온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 가능성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호남권 미세먼지 '나쁨'
2019-05-22 취재기자 신예진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은 30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겠다. 특히 경상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는 지역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쪽지역은 22일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경기 9~16도 ▲부산·울산·경남 10~18도 ▲대구·경북 7~17도 ▲광주·전남 10~17도 ▲전북 9~15도 ▲대전·세종·충남 10~14도 ▲충북 9~15도 ▲강원 6~18도 ▲제주 15~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경기 24~30도 ▲부산·울산·경남 25~32도 ▲대구·경북 23~32도 ▲광주·전남 25~31도 ▲전북 25~30도 ▲대전·세종·충남 23~30도 ▲충북 28~30도 ▲강원 24~30도 ▲제주 23~28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