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판매대란 KFC 닭껍질 튀김, 전 매장으로 확대될까

매장 오픈 전부터 매장 앞 북적북적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판매... 판매점 수도권 밀집에 지방 차별 소리도

2019-06-20     취재기자 송순민
출시

19일부터 한정판매를 시작한 KFC 닭껍질 튀김의 인기가 매섭다. 20일에도 닭껍질 튀김을 판매하는 매장 앞은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다.

KFC19일부터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 출시한 닭껍질 튀김이 출시 당일 전 매장에서 완판됐다. 이날 부산에 위치한 경성대부경대점은 700, 나머지 매장은 930개의 물량을 준비했지만, 모든 매장에서 2~4시간 만에 전부 완판 됐다.

2800원에 판매되는 KFC 닭껍질 튀김은 바삭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며, 기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느끼하지 않은 맛이다. 닭껍질 튀김을 먹어본 소비자들은 완전 맥주 안주로 딱이다”, “빨리 모든 매장에서 팔았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KFC 닭껍질 튀김이 우리나라에 출시된 이유는 한 네티즌의 강력한 요청이 시발점이었다. 닭껍질 튀김은 기존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부 KFC 매장에서만 판매된 메뉴였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이 닭껍질 튀김을 먹어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실패했고, 다른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KFC

 

이에 네티즌들이 합심해 KFC 측에 판매 요청을 시작했고, KFC는 이를 받아들여 전국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한 것. 현재 KFC 닭껍질 튀김은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한국외대점, 연신내역점, 수원인계DT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판매지점이 수도권에 5개 매장이 몰려있다지방은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했다.

KFC 관계자는 반응이 좋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생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닭껍질 튀김은 껍질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물량을 대량으로 공급하기 어려워 6개 매장에서만 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KFC 관계자는 소비자의 확대요청이 너무 많아 전 매장 확대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며 판매지점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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