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닿기만 해도 상처난다. 화상 벌레 주의하세요! 대처 방법은?
2019-10-04 카드뉴스팀 곽희지
전북 완주에 있는 한 대학교 커뮤니티에 '기숙사에서 화상 벌레가 출몰하니 주의하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또 최근에 화상 벌레 목격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상 벌레의 정식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입니다. 원래는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지만 우리나라에서 1968년에 발견되고 잠잠해졌다가 최근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이 벌레는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합니다. 물리면 증상이 하루 장더 지나고 나타나는데요. 피부가 뜨거워지고 부어오르며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