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성평등계획 시민 토론회 22일 부산여성개발원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은 ‘부산시 양성평등종합계획(2020~2024) 시민토론회를 10월 22일(화) 오후 2시 개발원에서,개최한다.

양성평등 종합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부산시민의 정책수요와 요구도를 반영하고, 성평등정책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가족정책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 정책 이슈 및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소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양성평등 대토론회를 개최, 양성평등 종합정책을 수립하는데 부산시민의 참여 및 요구를 적극 보장하려는 것이다.

토론회에선 임현정 연구위원(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부산시 양성평등 종합계획(2020-2024)(안)을 주제로 관련 전략과 과제를 발표한다.

지정토론에선, ▲ 남녀평등 의식과 문화확산, ▲ 평등하게 일할 권리와 여성 대표성 제고, ▲ 성폭력근절과 여성건강증진, ▲ 일생활균형 사회기반 조성, ▲ 양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라 등 분야로 나누어, 학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성향숙 원장은 “부산시민의 양성평등정책 수요와 요구를 반영하고, 시민체감형 성평등정책을 만들기 위한 자리”라며 “향후 5년간의 부산시 양성평등종합계획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회에는 10월 18일(금)까지 참가를 신청한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토론회 정보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개발실(051-330-3434) 또는 홈페이지(www.bwf.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개발실 전문연구원 김지혜

TEL. 051-330-3434 / Fax. 051-363-3756 / E-mail. wlb@bwf.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