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창작 뮤지컬 ‘가야의 노래’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MOU 체결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진흥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협약
2019-10-30 취재기자 심헌용
동서대(총장 장제국) 창작 뮤지컬 ‘가야의 노래’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 ‘용’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동서대학교는 지난 29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문화 예술 진흥 및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가야의 노래’는 동서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의 메가 캡스톤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다.
오는 12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뮤지컬학과, 디지털콘텐츠학부, 패션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이 모여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출발한 창작 뮤지컬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