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5개월 연속 1위’ ... 2위 황교안과 3.7%p 차

범진보 여권 주자군 선호도 합계 50.2% 범보수 야권 주자군 선호도 합계 38.2%

2019-11-05     취재기자 김강산
이낙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5개월 연속 선두를 달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3.7%로 조사 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도 3.5%p 상승한 수치다.

이 총리 선호도는 진보층과 중도층, 20대와 40대,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상승한 반면 30대와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이 총리와 3.7%p 차이로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0.1%p 오른 20.0% 선호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이 총리와의 차이는 3.4%p가 더 벌어졌다.

황 대표 선호도는 대구경북(TK), 서울, 충청 지역과 20대에서는 소폭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큰 차이로 1,2위를 차지한 이총리와 황대표를 제외한 선호도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5.3%), 박원순 서울시장(3.8%),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3.5%),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3.3%), 심상정 정의당 대표(3.2%), 오세훈 전 서울시장(2.6%),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2.5%), 김경수 경남지사(2.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1.5%), 원희룡 제주지사(1.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낙연 후보를 포함한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조국·이재명·박원순·심상정·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0.4%p 오른 50.2%를 기록했다.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홍준표·유승민·안철수·오세훈·나경원·원희룡)의 선호도 합계는 0.3%p 오른 38.2%를 기록했다. 양 진영 간의 격차는 12.0%p였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룰렛 규칙 카지노 사업 슬롯 사이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블랙 잭 카지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라이트닝 바카라 바카라 종류 한국 온라인 카지노 온라인 카지노 한국 도박 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영국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온라인 도박 사이트 카지노 온라인 아시아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