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세단의 화려한 귀환...‘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신기록 돌파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최첨단 사양 탑재로 소비자 눈길
2020-11-20 취재기자 심헌용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의 돌풍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날 1만 7294대로 한국자동차 역대 최다계약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11일(11월 4일~18일)간의 사전계약 기간동안 총 3만 2179대를 기록해 세단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공식 출시된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6세대 그랜저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모델이다. 내외관 디자인에 많은 변화를 줬고 공기청정 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사양 탑재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소비자들이 신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전국에서 운영한다. 20일부터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부산 롯데몰 동부산점 등 전국 약 30곳 특별 전시 공간에서 그랜저를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