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에 가는 것은
2019-12-20 영상기자 박근훈
아침이 지나면 밤이 오고 해가 지면 밤이 오는 것처럼 시간은 흐르지만 하루 24시간 그리고 1년 365일은 반복이 된다. 반복되는 4계절 그 중에서도 겨울은 시리고 아픈 계절이지만 봄이 다가오는 계절이기도 하다. 아픔을 통해 성숙하는 인간의 모습을 영상적으로 표현해 봤다. 부산의 영도의 흰여울 문화마을, 중앙동 40계단, 용호동 오륙도 등을 카메라로 담았다.
시 : 양병우 '겨울바다에 가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