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 체감 일자리 올해 더 늘린다

새해, 일자리 창출 위한 정책 펼칠 계획 청년고용률, 2002년 이후 최고치 기록

2020-01-06     취재기자 조재민
부산시가

부산시는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형 좋은 일자리·일터’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부산형 고용지표를 활용한다. 좋은 일터 가이드라인 마련 및 기업 소개 매뉴얼 제작,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홍보 플랫폼 구출을 통해 부산형 좋은 일터 발굴 및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평가를 각 부서 중심의 일자리 창출 양적 평가에서 사업별 정책 수혜자 중심의 질적 평가로 전환한다.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사·중복·부진사업은 사업 통합·축소 등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청년들의

민선 7기 처음 선보인 ‘부산 OK 일자리 사업’은 내년 1월 신규 사업 추가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의 자립화를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한다. 또 구·군의 주민과 지역 기업이 중심이 돼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OK 일자리 사업은 부산시와 16개 구·군이 손잡고 주민 주도로 발굴하는 상향식 일자리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 뿐 만 아니라 지역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린다.

시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일자리 창출 분야 성과를 냈다. 고용 노동부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에서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했다. 우수사업 부문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성과 창출에 이바지 한 공을 이어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시의

이를 통해 지난해 부산의 고용률은 2월부터 10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64세 이하 고용률은 7대 특·광역시 중 꼴찌에서 4위로 올라섰으며, 실업률은 2017년 6월(4.1%)에서 올해 3위(3.1%)로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청년고용률은 44.6%로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4.9%P 상승,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7대 도시 중 3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현장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가속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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