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석 부장판사, 창원서 변호사 개업

2020-02-20     취재기자 송정빈
조민석
조민석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판사가 지난 14일 경남 창원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다. 조 변호사는 김해고(13회)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제39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했다. 조 변호사는 20년간의 판사 생활 동안 서울중앙지법, 창원지법,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서울행정법원,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등을 거쳤다.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낸 뒤 부산지법에서 부장판사로 4년간 근무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에서는 최근 2년 동안 형사재판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