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SPC행복한장학금’ 통해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등록금 부담 덜어 줘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 라빈스 등 SPC그룹 계열사 아르바이트생 지원가능
SPC그룹은 26일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 행복한재단은 파리바게트, 베스킨 라빈스, 파스쿠찌, 해피포인트,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직,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아, 오랜 시간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근로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진행하고 있다. 매 학기 100명씩 연간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해당 학기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행복한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지원일 현재 SPC그룹 브랜드의 직,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이어야 한다. 또 과거 근무했던 기간을 포함하여 총 근무 기간 3개월 또는 180시간 이상이며 해당 학기에 입학하거나 재학 또는 복학 예정자라는 조건을 만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만약 해당 학기 졸업, 휴학 예정자이거나 해외 대학교 입학, 재학 또는 복학 예정자, 장학금 지급일까지 아르바이트 근무가 불가능한 사람, SPC행복한장학금 기 수혜자일 경우 선발 조건에서 제외된다.
SPC그룹은 2012년 8월에 제1회 아르바이트 대학생 SPC행복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1528명에게 총 27억 원을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학비와 생활비, 교재비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SPC행복한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