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인재상=긍정적 인재”... 평소 '성실성'과 달라

이어, 성실성-끈기-책임감-적극성-도덕성 꼽아 잡코리아, 578개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설문조사

2020-06-02     취재기자 김윤정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절반은 ‘불황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평소와 다르다’고 대답했다. 평소 채용 때는 지원자의 ‘성실성’을 가장 높이 평가하나, 불황기에는 지원자의 ‘긍정성’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는 것이다.

국내기업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57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불황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먼저 ‘불황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평소와 다를까?’라는 질문에, 설문참여 기업 중 49.7%가 ‘다르다’고 답했다.

이같은 답변은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 47.3%, 중견기업 인사담당자 중 62.4%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중 47.2%에 달해, 기업규모별로도 각 절반 정도는 불황기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평소와 다르다고 답했다.

불황기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긍정적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기업 인재상에 등장하는 공통적 키워드 24개를 보기문항으로 ‘불황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건’을 조사한 결과다. 우선 ‘긍정성’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48.8%(복수선택 응답률)로 가장 많다. 이어 △성실성(46.3%) △끈기(44.9%) △책임감(30.3%) △적극성(22.3%) △도덕성(20.6%) △리더십(19.5%) △실행력(18.8%) 순이다.

반면, 평소 직원을 채용할 때에는 지원자의 ‘성실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업이 많다. 조사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평소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중요하게 평가하던 요건’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성실성’을 꼽은 기업이 52.4%(응답률)로 가장 많다. 이어 △긍정성(47.9%) △끈기(40.1%) △책임감(36.2%) △도덕성(25.1%) △적극성(20.9%) 순으로 중요하게 본다는 것이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불황기에는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시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위기관리 능력이 높은 인재가 각광받는 경향이 있다”면서 “불황기에 직원을 채용할 때 긍정성이나 끈기, 실행력 등의 요건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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