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부산 해운대 '609' 성매매 집결지 '역사 속으로'
2020-06-03 취재기자 김윤정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3일 오전 관내 우동 645 일원 세칭' 609'의 폐쇄를 선언하는 행사를 가졌다.
'609'는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잡았던 '성매매 집결지'로, 2004년 성매매방지법 시행 이후 쇠퇴의 길을 걸어왔다.
해운대구는 이 지역을 폐쇄하며 민간개발을 유도, 아 곳에는 2022년 지하 5-지상 33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