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태종대, 수국꽃 향기에 취해...

[포토뉴스]국내 최대 수국 군락지 부산 영도구 태종사 '수국꽃 문화축제' 성황

2017-07-01     취재기자 정혜리
부산 영도구 태종사에서는 제11회 수국꽃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국내 최대 수국 군락지인 이 곳은 세계각국의 수국 40여 종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수국꽃을 보러오는 관광객은 매년 1만여 명에 이른다. 수국축제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인 태종대 안에 위치한 태종사에서 열려 부산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았다. 25일 개막한 수국꽃 축제는 이번주 일요일인 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