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날씨]대기 매우 건조, 낮과 밤의 기온차 큼

2022-05-19     취재기자 김나현
당분간

[기온]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0~15도, 낮 기온 22~26도)보다 대체로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11~20도, 낮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상된다.

내일(20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인천 22 ~ 28도 ▲부산·울산·경남 23 ~ 29도 ▲대구·경북 26 ~ 30도 ▲광주·전남 23 ~ 28도 ▲전북 24 ~ 27도 ▲대전·세종·충남 23 ~ 28도 ▲충북 26 ~ 28도 ▲강원 22 ~ 29도 ▲제주 22 ~ 24도로 예상된다.

[하늘상태]내일(20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건조]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수]대기 불안정으로 오늘(19일) 늦은 밤(21~24시)에 서울.인천.경기북부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북부에는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20일) 이른 새벽(00~03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20일) 오후(12~18시)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20일) 오후(12~18시) 전남권내륙에, 모레(21일) 오후(12~18시)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안개]모레(21일)부터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강풍]내일(20일) 오후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내일(20일)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미세먼지 등급은 ▲서울(보통) ▲인천(보통) ▲경기북부(보통) ▲경기남부(보통) ▲강원영서(보통) ▲강원영동(보통) ▲대전(보통) ▲세종(보통) ▲충북(보통) ▲충남(보통) ▲광주(보통) ▲전북(보통) ▲전남(좋음) ▲부산(보통) ▲대구(보통) ▲울산(보통) ▲경북(보통) ▲경남(보통) ▲제주(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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