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라 불리는 '김'...매년 수출량과 수출금액 증가

K-푸드 등이 유행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김' 알려져 해외 소비 증가 김, 2010년 대비 2021년 수출량은 3.1배, 수출금액은 6.6배 증가해 김 수입국 일본과 전년 대비 11% 증가한 650억 원 수출계약 체결 해수부 "김 산업 지원해 연간 김 수출 10억 달러 목표 달성하겠다"

2022-05-30     취재기자 오현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가 위축됨에도 ‘김’의 인기는 상승세를 타면서 농수산물 중 수출액 1위로 매년 수출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고단백,

과거 김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로 밥과 함께 먹는 반찬으로 소비됐지만, 'K-문화', 'K-푸드' 등이 유행하면서 김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됐다. 김은 고단백·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해 ‘슈퍼푸드’라 불리며, 해외에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해수부)에 따르면, 김 수출량은 2010년 9600톤에서 2021년 3만 톤으로 3.1배가 증가했고, 수출금액은 2010년 1억 1000만 달러에서 2021년 6억 9000만 달러로 6.6배가 증가했다. 수출국은 총 114개국이며, 주요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가 전체 수출의 약 66.7%를 차지하고 있다.

해수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일본과의 ‘제28회 대일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전년 대비 11%가 증가한 6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주요 수산물 수출국의 온라인 쇼핑몰 내에 'K-씨푸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해수부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과 협력해 30일 호주에도 'K-씨푸드관'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김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출하는 식품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자리매김한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종자 개발부터 생산, 가공 등 김 산업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연간 김 수출 10억 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룰렛 규칙 카지노 사업 슬롯 사이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블랙 잭 카지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라이트닝 바카라 바카라 종류 한국 온라인 카지노 온라인 카지노 한국 도박 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영국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온라인 도박 사이트 카지노 온라인 아시아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