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1,800km 걷기 여행길 '서해랑길' 개통

해남~강화 연결... 서해안 31개 지자체 109개 구간 포함 구간 정보는 '두루누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 문체부, ‘전 노선 걷기 특별행사’, ‘인생 사진 공모’ 등 마련

2022-06-23     시빅뉴스 오현희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이어진 1800㎞의 국내 최장 거리 걷기 여행길 ‘서해랑길’이 지난 22일 개통했다.

(사진:

‘서해랑길’은 ‘서쪽(西) 바다(海)와 함께(랑) 걷는 길’이란 뜻으로, ‘코리아 둘레길’ 중 세 번째로 개통된 걷기 여행길이다. 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구간을 연결해 여행객들은 평화롭게 걸으며 서해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코리아 둘레길’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동·서·남해안 등 한반도 해안선의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지금까지 2016년에 동해안의 ‘해파랑길’, 2020년에 남해안의 ‘남파랑길’이 개통돼 산책을 좋아하거나 걷기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서해랑길’ 전체 109개 구간에 대한 정보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걷기 여행안내 정보는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와 ‘두루누비’ 앱을 통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행객들을 위해 조성된 ‘안내 쉼터’와 인근 관광안내소 등에서도 구간별 관광자원 정보와 여행상품들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서해랑길’ 개통을 기념하고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노선 걷기 특별행사’와 ‘인생 사진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서해랑길’ 개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여행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코리아 둘레길’을 중심으로 매력도가 높음에도 숨어 있고 소외된 지역의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룰렛 규칙 카지노 사업 슬롯 사이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블랙 잭 카지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라이트닝 바카라 바카라 종류 한국 온라인 카지노 온라인 카지노 한국 도박 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영국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온라인 도박 사이트 카지노 온라인 아시아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