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의 밤을 걷는다...'2022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다음날 6일 개최
광안리에서 출발해 벡스코까지, 약 7Km 걷는 이벤트 레이스 참가 시 티셔츠부터 가방까지 기념품 증정
2022-07-08 취재기자 김연우
다음 달 6일 개최될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의 참가 예매가 지난 6일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매진됐다. 티켓은 지난 6일 4시 YES24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만명이 예매했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집결해 광안대교를 통해 벡스코까지 약 7Km를 걷는 레이스다. 저녁 9시 30분부터 레이스는 시작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A,B,C,D,E 그룹으로 나뉘며, 선착순 2,000명씩 예매순으로 각 구역에 임의 배정된다.
참가대상에 큰 제한은 없다. 만 16세 이상이고 선착순 1만명 안에 들어 예매에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4만원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전구간 유모차 및 애완동물과의 동반참가가 불가하다는 것.
정확한 출발 장소는 광안리 해수욕장 마리나호텔 앞 도로다. 출발장소 집결은 오후 6시다. 언양 삼거리를 지나 광안리 해양스포츠센터, 남천비치아파트산책로, 쌈지공원 앞 사거리, 49호 광장, 광안대교(상층)을 차레대로 지나 벡스코 앞 도로가 최종 도착지다.
레이스에 참가하면 나이트레이스 로고가 박힌 반팔티셔츠와 미니 슬링백 힙색 크로스 가방을 패키지로 증정한다. 쿨 스포츠 타올과 패션타투 스티커도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축제를 기획중이다. 이번달 12일부터 부산진구에서 영남 춤축제가 진행될 예정이고 28일부터는 해운대구에서 국제해양영화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