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 소재 나만 불편함?... 뉴진스 'OMG' 뮤비 해석으로 시끌

걸그룹 뉴진스 신곡 'OMG'로 컴백 인기 뮤직비디오 쿠키 영상으로 설왕설래 "신선한 소재" vs "마지막 장면 불편" 논란

2023-01-05     취재기자 정하나
걸그룹

걸그룹 뉴진스가 신곡 'OMG'로 컴백했다. 발매와 함께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엄청난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2일 유튜브를 통해 'OMG'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6분 33초 길이의 뮤직비디오는 기억을 잃은 멤버들이 정신병원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니는 자신이 아이폰의 '시리'라고 소개하고, 혜인은 동화에 나오는 공주, 다니엘은 우리는 환자가 아닌 뉴진스라며 각자 자신을 엉뚱하게 소개한다. 논란을 부른 장면은 뮤직비디오가 끝나기 전 쿠키 영상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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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영상에서는 누군가 SNS에 '뮤비 소재 나만 불편함? 아이돌 뮤비 그냥 얼굴이랑 안무만 보여줘 평타는 치(는데)...'라는 글을 올리자 의사 가운을 입은 멤버 민지가 들어와 "(병원으로) 가자"라고 말한다.

이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은 뉴진스의 데뷔곡 중 하나인 '쿠키(Cookie)'로 불거졌던 선정성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각에서는 "악플러를 정신병자로 묘사한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 소재가 다소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이번 뮤비 미쳤다", "신선해서 놀랍다", "소재가 불편한 걸 알지 않나" 등 SNS와 커뮤니티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발매한 데뷔 앨범의 수록곡 '쿠키(Cookie)'로 선정성 논란을 부른 바 있다. 쿠키 등과 같은 달달한 간식은 영미권에서 성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으로도 쓰이고 있기 때문. '내가 만든 쿠키', '우리집에만 있지 놀러 와' 등 선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가사와 뉴진스 멤버들이 모두 미성년자라는 점 등이 논란을 키운 면도 있다.

계속되는 논란에 소속사 어도어(ADOR) 측은 "이 곡은 'CD를 굽다=쿠키를 굽다' 아이디어에 착안한 것이며, 제작 기간 내내 가사에 대한 어떤 의구심도 없었다"며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를 말하는 등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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