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 매출 상승법, 유튜브를 공부하라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 매출과 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연관성 많아 유튜브에서 뜬 MZ세대 간식 주문하는 건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의 필수 탕후루, 마라 맛 중국 간식뿐 아니라 구미첼 젤리, 코하쿠토, 롤팝 젤리도 인기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단어는 MZ세대다. 그리고 MZ세대를 대표하는 플랫폼은 유튜브다. MZ세대를 필두로 대한민국 외식 산업을 휩쓸고 있는 마라탕과 탕후루도 유튜브의 영향을 받아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러한 MZ세대와 유튜브 사이 관계성의 영향을 받는 곳이 있다. 바로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이다.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서 쉽게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간식이나 과자를 찾을 수 있다. MZ세대 대표 음식 마라탕과 탕후루가 그것이다. 마라탕을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서 마라 맛을 베이스로 한 중국 간식을 판매한다. 그리고 이 간식은 비싼 마라탕 가격으로 마라탕을 사서 먹기 힘든 10~20대 여성에게 큰 인기다. 마라 맛 중국 간식을 사기 위해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을 방문한 초등학생 이모(13, 부산시 동래구) 양은 “마라탕을 먹고 싶지만, 마라탕 가격이 비싸서 유튜버의 먹방을 보거나 가격이 저렴한 마라 맛 중국 간식을 사 먹으며 만족한다”고 말했다.
유튜브 중심으로 MZ세대에 품절 대란인 탕후루는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서도 불티나게 팔린다. 탕후루를 얼려서 포장한 아이스 탕후루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이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 아이스 탕후루를 찾아 방문했지만,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도 재고를 구하지 못해 빈손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대다수다.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을 운영하는 서모(55) 씨는 “최근 고객들의 요청이 많아 힘들게 아이스 탕후루 재고를 구해도 빠르게 팔려 못 사가는 손님이 많아 곤란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은 간식은 구미첼 젤리다. 구미첼 젤리는 프레첼 모양 젤리로 비싼 가격 때문에 ‘젤리계 에르메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밖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으로 인기다. 서 씨도 “최근 구미첼 젤리가 인기라고 해서 판매했는데 이틀 만에 재고가 다 떨어졌다”며 “특히 10대 손님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많은 개수를 사가는 손님도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싸먹는 젤리 ‘롤팝 젤리’, 보석 모양 젤리 ‘코하쿠토’, 신기하고 재밌는 식감 ‘바다포도’ 등도 유튜브 영향을 받아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간식이다. 이에 서 씨는 “저런 생소한 간식을 처음 가게로 가지고 올 때는 의문을 품고 가져왔지만, 이젠 손님의 요청으로 가져오는 간식이다”며 “최근에도 간식은 아니지만,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당근칼’이란 장난감을 손님이 요청해 가져온 적이 있는데 이를 보고 유튜브 흐름을 파악하면 가게 매출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아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고객층이 MZ세대인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 유튜브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많은 MZ세대 고객이 유튜브에서 본 신기한 간식을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에서 찾기 때문이다. 따라서 MZ세대 시선에 맞춰 유튜브를 공부한다면 무인 아이스크림 과자 할인점 매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