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닷가는 포켓몬GO의 명소
/ 기획 최준성, 제작 함혜주 오재정 기자, BJ 배수철
2017-02-02 영상기자 함혜주 오재정
[페이스북 시빅뉴스 페이지 LIVE, 2017년 2월 1일 오후 3시 방영] 세계적 유행을 타고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포켓몬GO 증강현실 게임이 출시됐다. 1주일 남짓 지나면서 전국이 포켓몬GO 열풍에 휩싸였다. 시빅뉴스는 부산 광안리 바닷가에서 포켓몬 GO 현장 취재에 나섰다. 부산 UN묘지공원을 방문해서 추모는 뒷전이고 신성한 비석 사이를 헤집고 게임 만하는 것보다, 바닷가에서 산책도 하고 포켓몬 GO 게임도 하는 게 훨씬 건전해 보인다. 강원도 태백에서는 차를 몰면서 포켓몬 GO를 즐기던 사람이 경찰의 교통단속 과정에서 수배자임이 드러나 체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단다. 포켓몬 GO를 가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얼마나 하든, 증강현실과 현실은 다르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