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1주일이 지났다.
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일자리위원회 구성, 국정교과서 폐지, 세월호 희생 비정규직 교사 2명의 순직 인정, 노후화된 화력발전소 가동 중단 등 다양한 업무지시를 내려 연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문 대통령에 대한 부산 시민의 기대도 크다. 시빅 뉴스의 카메라 앞에 선 시민들은 세대별, 남녀별로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기대를 쏟아냈다.
대학생들은 등록금 인하와 청년실업 해소를, 30대 직장인은 집값 안정과 자녀 교육 문제를, 중년층은 서민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또 노년층은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안보 위기 해소 등을 문 대통령에게 주문했다.
각인각색, 문 대통령을 향한 시민들의 다양한 기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