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하차한 ‘썰전’ 후임은 누구?....네티즌, "유승민 추천”

전원책, "선배 언론인 만류에도 TV조선 뉴스 앵커 도전" / 정혜리 기자

2017-06-30     취재기자 정혜리

전원책 변호사가 29일 방송된 JTBC <썰전> 마지막 출연 방송에서 하차 소감과 뉴스 앵커 도전 포부를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에서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6개월 간 보수 진영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전 변호사는 진보 진영 입장의 유시민 작가와 격렬한 토론을 벌이고 때로는 유머러스한 면모를 과시하며 프로그램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 전 변호사는 TV조선의 평기자로 입사해 TV조선 <종합뉴스9>의 앵커를 맡는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외람되지만 수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기로 결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두 분께서 많이 도와달라”며 MC 김구라와 유시민 작가에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 변호사는 “<썰전>이 이념의 대중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한국 최고의 편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썰전’은 협치 없는 여야 정국과 일자리 추경 문제, 인사청문회 문제를 다뤘다.

전 변호사가 <썰전>을 떠나면서 그 후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OSEN의 보도에 의하면, <썰전>의 김은정 PD는 “전원책 변호사가 그간 너무 잘해줘서 후임 찾는 게 쉽지 않다”며 “논의 중인데 당장 다음 주 녹화를 진행해야 해 이번 주 안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전원책의 마지막 방송에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네이버 회원 happ****는 “유승민 의원 나오면 좋을 텐데 힘들겠지요...보수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 했으면 합니다. 물론 가짜 보수 자한당 말구요”라며 유승민 의원을 추천했다. sct6****는 “정규재 또는 유승민 강추합니다~ 유승민 씨 나오면 유시민 찌그러짐... 잘 모르겠지만 예전 <100분 토론> 때도 유시민이 유승민 상대가 안 됐음”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phh1****는 “전원책이 딸리는 게 아니라, 시대가 진보 흐름이라서 보수가 매도당하는 것이지 좋은 분이셨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yh13****는 “보수 논객을 못 찾겠다면 유시민을 보수로 만들어라. 패널로 리정희 추천”이라는 글도 나왔다.

룰렛 규칙 카지노 사업 슬롯 사이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블랙 잭 카지노 슬롯 카지노 사이트 라이트닝 바카라 바카라 종류 한국 온라인 카지노 온라인 카지노 한국 도박 바카라 온라인바카라 영국 카지노 마카오 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파라다이스 카지노 온라인 도박 사이트 카지노 온라인 아시아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