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상상] 집을 꼭 사야하나요?
사는 곳인가 vs 재테크 수단인가...집에 대한 의미 탐색 /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2017-07-02 영상기자 김정훈 이희운 황혜리
집도 7포 세대의 포기 대상 중 하나다. 그러면서 집에 대한 생각이 요동치고 있다. 나홀로족은 집을 잠만 자는 공간이란 노마드적(nomad) 시각으로 본다. 가족을 가진 사람은 그래도 집에 정주(定住)해야 행복하다는 생각이 아직 강하다. 그러나 집이 재테크 수단이냐는 점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다르게 다가온다. 수십 년 거주가 보장되는 장기 임대 주택같은 것을 대안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집을 꼭 사야 할까? 그 답이 변하고 있다는 게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