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 토크] 빈티지 카페에서 차 한 잔 하는 여유로 공간 건축을 보자

/ 주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작: 시빅뉴스, 오두막 필름

2018-07-17     영상기자 김정훈 이희운 황혜리
문화는 여유가 만든다. 삶이 고달프면 사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 즉 문화를 뒤돌아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먹방 열풍, 패션은 문화의 기본인 의식주 중에서 옷과 음식에서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음을 뜻한다. 이제는 거주하는 공간에 대한 문화적 여유가 생동할 차례다. 인테리어 좋은 카페 사진을 올리고 고상한 공간을 찾아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를 찾는 경향이 바로 공간에 대한 문화적 여유의 징표들이다. 사는 집, 동네, 그리고 도시의 건축물을 음미하는 안목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