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부터 아파트에서 배란다가 사라지고 있다. 원래 배란다가 있었지만 좁은 방을 넓게 쓰려고 배란다를 확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층수 높은 주상복합 건물처럼 애초부터 마치 사무실 빌딩처럼 배란다 없이 나오는 아파트도 많다. 배란다 없는 아파트가 좋을까, 나쁠까?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무언가 집과 외부가 창만 열면 바로 만나게 되는 것보다 배란다란 완충지대를 두는 게 좋지 않을까? 배란다 없는 아파트를 논해 본다.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