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어느 음료수에나 넘치는 당(糖) / 신우승 기자
1970년대 중동지역에서 초인적으로 일하는 우리 근로자를 보고 중동 사람들은 무엇이 한국인 에너지의 원천인지가 궁금했다. 그들은 한국 근로자들이 수시로 마시고 빈병을 획 버리는 드링크제에 주목했다. 그게 '박*스'였고, '바로 이거구나' 하고 중동 사람들도 너도나도 따라 마셨다는 얘기가 그 당시 전설처럼 시중에 떠돌았다. 믿거나말거나다. 이런 개그도 있었다. '있는 듯하지만 없는 게 무어냐'는 게 문제고, 답은 '중년 부부의 사랑'과 '드링크 제의 영양가'였다. 과연 그럴까? 시빅뉴스가 그 속을 들여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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