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팀 이혜진
13년 만에 남북 화합의 장이 열렸습니다. 4일 새벽 우리나라 가수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이 평양에서 열린 합동공연을 마치고 귀환했는데요. 남측 예술단은 윤상 음악감독부터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레드벨벳 등 총 11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단독공연 '봄이 온다'에 이어 3일 평양에서 남북 합동공연 '우리는 하나'를 선보였습니다. 평양에서 치러진 이번 공연은 5일 오후 7시 55분부터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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