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아파트에 사는 비율은 대략 70% 가량이라고 한다. 성냥갑이나 누에고치 같다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한 번쯤 갖는 로망이 자기만의 집을 짓고 싶다는 것이 아닐까? 집짓고 싶은 사람들의 첫번째 걱정은 예산일 듯하다. 그러나 예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인생과 닮고 자기 평생의 생각이 담긴 집을 짓는 거라고 한다. 집이란 한 사람의 일생, 한 가족의 분위기가 묻어 나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김성률, 이기철 두 건축가가 말하는 자기 집을 짓기 위해 첫번째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사업책임: 오광석(해양대 공간건축학부 교수) 기획: 이병욱(동의과학대 건축계열 교수) 연출: 한영숙(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 목지수(부산시 소통기획담당관실) 구성: 김아현(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진행자: 백지웅(신라대 건축학과 교수), 김유진(부산국제건축문화제 팀장) 핫플굿플 출연: 이승헌(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양화니(공정여행사 핑크로더 대표) PD: 오두막 필름(김성건, 최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