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기자 성경택
공론조사를 거쳐 신고리 5, 6호기 공사 대재 결정이 내려졌다. 모두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서도, 이번 결정을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고리원전이 바로 코앞인 부산시 기장군 지역 주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특히 작년 경주 지진에 이어 이번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진앙지 근방에 있는 원전의 안전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이 더 커지지는 것은 아닌지 본지 카메라가 기장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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