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불안한 불펜 때문에 11승 날려
김세영, LPGA 마라톤 클래식 우승
황의조,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
김세영, LPGA 마라톤 클래식 우승
황의조,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
⥀류현진, 불안에 불펜에 날아간 11승
⥀김세영,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1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2위 렉시 톰슨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시즌 2승을 거두며 통산 9승을 달성했다. 그녀는 이 기세를 몰아 메이저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국가대표 간판 스트라이커 황의조 보르도 이적
국가대표팀과 감바 오사카에서 맹활약한 공격수 황의조가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로 이적이 확정됐다. 보르도는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고 이적료는 약 26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아시안게임과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 공격수로 절정의 기량을 뽐낸 그에게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미국 등 수많은 클럽이 러브콜을 보냈다. 그의 에이전트 이영중 이반스포츠 대표는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중국 팀에서도 연봉 400만 달러(47억 원)를 제의했으나 황의조가 “연봉보다는 유럽 진출이 우선”이라며 프랑스행을 택했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CIVICNEWS(시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