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는 9일 오후 3시 조국 법무부장관의 딸이 수상한 ‘총장 명의의 봉사상’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동양대는 이날 오전 실시된 진상조사단 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발표했다. 동양대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진상조사단장이 직접 학교에서 조사 결과를 밝힐 예정”이라며 “최성해 총장의 참석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이 확정되며 해당 발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더욱 올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