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해운대에서 열린 '최치원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외국인 붓글씨 쓰기 대회가 개최됐다. 참가한 외국인들은 조선시대 유생처럼 도포를 입고 그 동안 익힌 한글 붓글씨를 겨뤘다. 어떤 외국인은 한글을 쓰지 않고 '그리고' 있었고, 어떤 외국인은 제법 모양새 나는 한글 서예 솜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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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맞아 해운대에서 열린 '최치원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외국인 붓글씨 쓰기 대회가 개최됐다. 참가한 외국인들은 조선시대 유생처럼 도포를 입고 그 동안 익힌 한글 붓글씨를 겨뤘다. 어떤 외국인은 한글을 쓰지 않고 '그리고' 있었고, 어떤 외국인은 제법 모양새 나는 한글 서예 솜씨를 뽐냈다.